[AI 채용관 대비법] 현대차그룹, AI자소서 평가 시스템으로 불성실 지원자 거른다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09-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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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차그룹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검증을 처음으로 도입해 불성실한 지원자를 식별하고 더 빠르게 서류 검사 기간을 단축한다.
 
현대차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8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기아차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2018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현대차그룹 입사를 노리는 지원자라면 자기소개서를 더욱 신경 써서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없던 ‘AI자소서 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 이영주 대리는 기아자동차 인재채용 유튜브를 통해 “AI자소서 평가 시스템은 실제로 지원자들을 평가해 무조건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자소서 평가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AI자소서 평가는 타사에 지원한 자기소개서를 활용했는지, 타인의 자소서를 본인의 것처럼 썼는지 유사도를 확인해 불성실한 지원자를 식별한다. 또한 지원자의 성향을 식별해 성향에 따른 직무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데 쓰인다.
 
현대자동차 홍보팀 관계자는 14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대차의 경우 AI활용이라 말하기는 힘들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동일한 문장의 반복, 복사와 붙여넣기한 자기소개서를 걸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대차 역시 자소서 평가를 위해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만큼 자소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소슬 기자 soseul@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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