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장 새벽의 급락에 망연자실...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뚜렷한 원인 없이 급락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9-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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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가격이 6일 새벽 다시 7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코인마켓캡

일주일 올랐던 상승폭 하룻만에 대부분 반납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암호화폐)들이 6일 새벽 일제히 급락했다. 뚜렷한 원인도, 이유도 찾기 힘든 급락이어서 투자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6일 전세계 가상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6시 현재 6958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5.46% 하락하며 다시 70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13.66%, 10.35% 하락해 246달러롸 0.29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들이 하락하면서 하락률은 -8%에서 -15%를 넘어서고 있다.

8월 반등을 맛보며 9월 대상승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은 뚜렷한 하락원인을 찾지 못해 망연자실해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매도 움직임이 다른 가상화폐로 번지면서 패닉(공황)에 가까운 매도움직임이 일어났다고 진단했지만 명확한 원인을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블록체인 전문가인 올리버 아이작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주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투자자들에게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으나 인터뷰가 끝난지 1시간 후 가상화폐들은 일제히 폭락하기 시작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인 매튜 뉴튼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가상화폐 시장이 좋아질 것이란 징후는 적지 않지만 문제는 시간싸움”이라면서 “시장이 호전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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