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여고생 투신, 경찰조사서 원인 밝혀질까
이지은 기자 | 기사작성 : 2018-09-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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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캡처]

학교 선배 “학교 생활에 대한 부담감 토로” 진술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충북 제천에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2시 50분쯤 제천시의 한 4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한 여고생 A(16)양을 목격하고 학교 선배 B(18)양이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는 사고 즉시 A양을 원주나 충주 종합병원으로 이송하려 했으나 응급실 여유가 없어 청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B양은 경찰 조사에서 “함께 있던 A양이 건물 옥상에서 자꾸 뛰어내리려 해 말렸으나 이를 뿌리치고 투신했다”며 “평소 학교 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신변을 비관해 4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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