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대웅제약의 ‘노하우’를 활용해라
정소양 기자 | 기사작성 : 2018-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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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와관 주경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대웅 상생펀드’ 선정된 스타트업, 초기 투자 지원 및 연구개발·경영 노하우 전수받아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 지원 받는 민간투자 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추천 기회
 
대웅제약, 현재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 선정해 지원 중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57년의 역사를 가진 대웅제약의 연구개발과 경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이 상생펀드 조성 통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통해 상생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상생펀드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대웅 상생펀드)를 5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대웅 상생펀드는 지난 4월 대웅제약이 25억, 석천나눔재단이 25억원을 출자하여 출범했으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함께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웅 상생펀드에 선정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은 물질적 지원과 함께 실무적 지원도 받게된다.
 
먼저 대웅 상생펀드에 최종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웅제약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 상생펀드는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기술, R&D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초기 창업지원금을 비롯해 사무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이들은 대웅제약으로부터 헬스케어 관련 영업/마케팅 노하우 자문, 스타트업 기업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6개월간 R&D와 경영 관련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대 7억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웅 상생펀드에 선정될 경우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추천받을 수 있으며,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여의 추가 연구개발 자금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2곳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프라이머를 통해 접수된 헬스케어 서비스/기술에 대한 사업보고서를 전문가 관점의 1차 평가와 투자자 관점의 2차 평가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한 스타트업을 2곳 선정했다.
 
대웅 상생펀드가 투자 지원하고 있는 곳은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음식, 체중 등을 생활 속에서 종합 관리하고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환, 의사에게 환자 데이터 제공으로 정확한 처방을 돕는 APP 서비스 개발업체 ‘닥터다이어리’와 3D카메라를 통해 CT 영상을 MRI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업체 ‘팀엘리시움’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상생펀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해, 정보기술(IT)이 결합된 바이오 분야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은 “스타트업 투자는 대웅제약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D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행하며 새로 다가올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웅 상생펀드 투자 지원 접수는 프라이머의 공식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프라이머는 1월과 7월에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투자 지원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웹사이트를 통한 상시 공모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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