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 암흑기’, 취업자 증가 폭 2010년 1월 이후 최소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8-08-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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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3000 명으로 작년 7월보다 5000명 증가했다. ⓒ연합뉴스

통계청 ‘2018년 7월 고용 동향’ 발표

7월 취업자 전년 동월比 5000명 증가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고용쇼크’ 장기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소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고용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8만3000 명으로 작년 7월보다 5000명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한국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 놓여있던 2010년 1월(1만명) 감소 이후 8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따라서 전년 동월과 비교한 취업자 증가 폭은 6개월째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취업자 증가는 올해 ▲2월 10만4000명 ▲3월 11만2000명 ▲4월 12만3000명 ▲5월 7만2000명 ▲6월 10만6000명이었다. 이는 작년에 취업자가 월평균 31만6000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최근 고용 상황은 금융위기 직후에 버금가는 상황인 것으로 평가된다.
 
7월 고용률은 61.3%로 전년 동기보다 0.3%P 낮아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0%로 0.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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