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 1군 무대 화려한 데뷔.. 발렌시아 ‘극찬’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8-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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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스페인 1군 무대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열린 바이엘 레버쿠젠(독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뒤 후반 41분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프리시즌 5경기만에 나온 1군 무대 데뷔골이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스위스 로잔 스포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 잉글랜드 레스터시티, 에버턴전까지 1군 프리시즌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이강인은 2019~2020 시즌에 1군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산티 미나, 전반 35분 호드리구 모레노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선 뒤 후반 41분 이강인의 헤딩골이 나오면서 3-0으로 레버쿠젠에 완승했다.

이강인의 뛰어난 활약에 발렌시아 1군 선수들과 팬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우리는 서로 운명이었다. 이강인이 메스타야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라며 “발렌시아에서 뛰는 걸 머리로 잘 이해하고 있다. 아주 영리한 선수다. 성숙한 자세로 훈련을 잘 하고 있다. 그로인해 기쁘다”라며 이강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발렌시아는 21일 오전 3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갖는다. 


[김연수 기자 kimis@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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