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MW 화재 피해자 13일 소환조사…BMW 관계자 소환은 언제쯤?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08-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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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BMW 피해자 모임' 회원과 차량 화재 피해자 등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BMW의 결함은폐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경찰, 13일부터 ‘BMW 화재 피해자’ 소환 조사
 
피해자 조사 후 BMW 차량 결함 자료 확보해 ‘BMW 관계자’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경찰이 오는 13일 BMW 화재 피해자를 소환한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는 13일 오후 2시 BMW가 불타는 피해를 본 차주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듣고 관련 자료가 있으면 제출받을 예정”이라며 “고소장을 낸 이들 중 피해를 구체적으로 진술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가진 사람을 출석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한 “향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BMW 관계자들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얻어 BMW 차량의 결함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BMW 관계자들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다만, BMW 관계자 소환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 조사를 위해서는 아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피해자 모임’ 21명은 지난 9일 BMW가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도 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BMW코리아와 BMW 독일 본사, 그리고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 6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강이슬 기자 2seul@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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