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뉴스] 아반떼 화재·BMW 국산차 14배·재건축 빚더미·박원순 용산 개발·국민연금 65세 연장 등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8-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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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 아반떼 화재, 이제 국산차까지 불타나

BMW 화재로 비난 여론이 빗발치던 가운데 국산차종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현대 에쿠스 화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아반떼 승용차에서도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차량 전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MD 모델이다.


▲ 국산차가 더 불난다? “BMW, 전체 승용차 화재 대비 14배”

현대 에쿠스와 아반떼 차량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며 “국산차가 더 불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KBS는 소방청 자료를 토대로 자동차 화재 건수를 비교해본 통계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 건수 중 기계적 요인이 원인인 화재는 10만 대당 1.8대꼴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리콜 대상인 BMW 차량 화재는 10만대 당 25.4대꼴로 나타나 BMW 차량에 기계적 이유로 불이 난 게 14배 더 많았다.


▲ 집 날리고 빚만 남은 재건축.. 은퇴세대 ‘망연자실’

경성연립 재건축 조합원들이 조합임원과 시공사에 사기 혐의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파트가 완공된 지 6년 만에 조합이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시공사 측에서 경매를 신청해 아파트 전체가 시공사 임원에게 감정가의 45%로 낙찰됐기 때문이다. 집을 잃게 된 조합원들은 조합이 공사비 증액에 추가분담금을 받아놓고도 시공사에 제때 지급하지 않은 데다가 연 21%에 달하는 지연이자를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써주기까지 한 점 등을 들어 전 현직 조합장과 낙찰자 안 모씨를 포함해 시공사 엘빈종합건설 임원 두 명 등 총 4명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및 사기 협의로 고소한 상태다. 


▲ 박원순 ‘용산 개발’ 발언이 도화선? 땅값 ‘들썩’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10일 ‘여의도·용산 통합개발계획’을 언급한 뒤 한 달만에 일대 아파트 매물이 동났고 인근 지역까지 들썩이고 있다. 9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박 시장이 개발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현재는 물건이 없다”며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면서 호가만 계속 올라 ‘부르는 게 값’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 5년 더 내나.. 의무가입 나이 60→65세 추진될 듯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내야 하는 나이 상한을 현행 60세 미만에서 65세 미만으로 지금보다 5년 정도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 재정상태를 진단하는 4차 재정추계 작업을 끝내고 연금제도의 장기 지속 가능한 개혁방안을 담은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오는 17일 공청회를 열어 공개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수 기자 kimis@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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