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야기, 폭염의 기세를 꺾고 갈까
류준열 기자 | 기사작성 : 2018-08-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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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뉴스투데이=류준열 기자)

제발, 폭염 좀 몰고 갔으면…. 

올해 14번째 태풍 ‘야기’가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야기’는 8일 오후 3시께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인 이 태풍은 현재 시간당 22㎞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로서는 다음주 초 쯤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 한반도로 꺾을 가능성이 있다.

변동성이 큰 만큼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근처로 올 수도 있지만, 한반도 고기압이 워낙 강해 중국 쪽으로 빠질 수도 있다”며 “태풍은 워낙 방향의 변동성이 커 예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14호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를 의미한다. 태풍 이름이 ‘야기’로 명명된 것은 지난 2000년 첫번 이후 이번까지 4번이다.


[류준열 기자 rjy@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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