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투자노트] 삼성바이오로직스 4개월만에 48만원 회복, 삼성 180조원 투자발표에 바이오주 들썩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8-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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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9일 5거래일 연속 올라 48만원을 회복했다. Ⓒ네이버증권

대규모 그룹투자 발표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올라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그룹의 통큰 투자계획 발표에 가장 먼저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그룹이 180조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4대 미래성장 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를 주목한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회계논란에 휩싸여 고전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반전을 계기로 바이오업계 전체에 훈풍이 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마저 제기되고 있다.

9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장초 전거래일 종가대비 5.73% 오른 48만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삼성그룹이 18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데 힘입어 45만원을 회복한데 이어 5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도 31조5000억원으로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던 이후 처음으로 3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심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지난 6일 삼성전자를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직후부터 급격하게 살아났다.

당시 이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콕 찍어 정부에 규제완화를 건의했고, 김 부총리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더욱이 삼성이 8일 18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성장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지차 투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사자주문을 쏟아냈다.

한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선전이 침체에 빠졌던 바이오관련주 전체로 훈풍이 퍼질 것이란 희망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전거래일 종가보다 3.44% 내린 26만6000원에 거래됐다.


[정우필 기자 missoutiger95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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