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성남시, 탄천 자전거도로서 전동 휠·킥보드 타면 범칙금 4만원 부과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08-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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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성남시와 분당 경찰서가 합동으로 운중천 합류 지점에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운행 단속하고 있다 ⓒ성남시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성남시는 탄천 자전거도로 50.8㎞ 구간에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등의 전동식 바퀴가 달린 이동수단을 타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위반 시 범칙금 4만원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동 스케이트보드, 전기 스쿠터 등의 전동식 이동수단은 도로교통법 13조에 따라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한다.

이에 따라 원동기 장치는 자전거가 아닌, 차량으로 간주해 자전거 도로, 인도, 공원에서 운행할 수 없으며, 만 16세 이상의 면허 소지자에 한해 차도 오른쪽 끝에서만 탈 수 있다.

시는 또 무면허일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을, 차도가 아닌 곳에서 운행하면 범칙금(4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동기 장치 자전거는 자전거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타다가 사고를 낼 경우 차량으로 간주해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지난 6월 27일부터 탄천 주요구간에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는 한편 이달 10일까지 출근 시간대에 운중천 합류 지점 등에서 분당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한다.

적발된 운행자는 오는 9월 28일까지 계도 기간을 준 뒤 2차 적발 땐 관련법에 따라 조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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