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8 상반기 SUV 국내시장 석권…‘코나·투싼·싼타페’ 판매 1위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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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상단부터) 코나, 투싼, 싼타페 ⓒ현대차

 
5개월째 최대 인기 차종은 현대 싼타페, 최단시간 판매 신기록 갱신 중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차그룹의 현대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인기 차종으로 꼽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소형, 준중형, 중형부분까지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소형 SUV는 현대의 코나가, 준중형 SUV는 현대차 투싼이, 중형급 SUV는 현대 싼타페가 모두 고르게 팔리며 최다 판매량 모델로 등극했다.
 
소형 SUV를 제외하고는 준중형과 중형급은 누적 판매량 2위가 모두 기아차로 사실상 올해 상반기 국내 SUV 시장은 현대차그룹이 석권했다고 볼 수 있다.
 
준중형 SUV에서는 현대차 투싼이 1만7875대를 팔아 1위 자리에 올랐고, 기아차 스포티지는 1만7724대로 투싼에 비해 151대 적게 팔아 2위에 올랐다.
 
중형급 SUV에서는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올해 상반기 5만1753대를 팔아 지난해 기아차 쏘렌토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형 싼타페는 2월 말 출시된 이후 한 달에 1만대 이상 팔렸으며, 판매 개시한 이후 국내에서만 6만대 넘게 판매되어 국내 SUV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에 6만대를 판매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신형 싼타페가 올 하반기 여름휴가 특수에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더해져 국내 SUV 모델 최초로 연간 내수 1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SUV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은 2015년 싼타페가 세운 9만2928대이다.
 
소형 SUV 시장에서는 현대차 코나는 올 상반기 2만2216대를 팔며 2만690대를 판매한 쌍용차 티볼리를 처음으로 제쳤다. 쌍용차는 티볼리로 소형 SUV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으나 지난해 6월 출시된 코나의 흥행 돌풍과 전기차 라인업 출시로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현대차 SUV 삼총사의 질주로 전체 판매량도 껑충 뛰었다. 지난해 상반기 5만3287대였던 판매량은 올해 9만3322대로 올랐다. 현대차는 SUV 대형급에서도 시장 선점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르면 연말 2015년 베라크루즈 단종 이후 3년 만에 대형 SUV인 프로젝트명 ‘SUV LX2’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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