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자영업자’ 대변할 신임 비서관에 인태연 회장 임명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8-08-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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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비서관 후속 인선을 단행했다. 윗줄 왼쪽부터 자영업비서관에 임명된 인태연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 사회조정비서관에 임명된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 정책조정비서관에 임명된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 아랫줄 왼쪽부터 제도개혁비서관에 임명된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자치발전비서관에 임명된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시민참여비서관에 임명된 정현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신임 비서관 인사 단행
 
인 비서관, 상인회장 맡은 자영업자 출신
 
김영배, 민형배, 정형곤, 강문대 등 임명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570여 명의 자영업자 목소리를 대변할 '자영업 비서관'에 인태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55)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신임 비서관 6개 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에는 인태연 회장이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신임 인태연 비서관은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했고,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의류매장을 운영하며 상인회장을 지낸 자영업자 출신이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도 역임했다.
 
인 비서관은 재벌 유통기업 골목상권 침해, 대리점 갑질 등에 맞서 자영업자의 이익을 지키는 활동도 해왔다.
 
앞서 ‘자영업 비서관’은 지난달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영업’을 기업과 노동으로 분류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정책 영역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담당 비서관실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지난달 26일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며 자영업·소상공인 정책을 맡을 자영업비서관 신설 방침을 공개했다.
 
이외 정책조정비서관에는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비서관은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시 성북구청장을 지냈다. 제도개혁비서관에는 김우영 전 서울시 은평구청장이 임명됐다.
 
자치발전비서관으로는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임명됐다. 민 신임 비서관은 전남일보 기자와 논설위원을 지냈다. 이후 노무현정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전국사회연대 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정현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이 임명됐다. 정 신임 비서관은 창작과비평 상임편집위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및 공동정책위원장, 시민평화포럼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조정비서관에는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강 신임 비서관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장과 사무총장, 대한변협 인권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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