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 투자노트] 휠라코리아 현대중공업지주 잘 나가는 자회사 덕분에 주가 반등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8-0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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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지주가 자회사 실적호전에 힘입어 최근 주가반등에 성공했다. ⓒ네이버증권

휠라코리아,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 실적 호조에 함박웃음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휠라코리아와 현대중공업지주가 자회사 덕분에 활짝 웃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휠라코리아는 미국 자회사인 아쿠쉬네트의 실적 호조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의 순매수에 힘입어 5.10% 오른 3만1950원에 마감했다.

휠라코리아의 상승을 이끈 요인은 세계 1위 골프공 브랜드 타이틀리스트를 보유한 아쿠쉬네트의 실적호전 때문이다.

휠라코리아의 100% 자회사인 매그너스홀딩스가 3월 말 기준 아쿠쉬네트의 지분 52.6%를 갖고 있다.

아쿠쉬네트의 2분기 매출은 4억7814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1.7% 늘었고 영업이익은 645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56% 증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쿠쉬네트의 양호한 실적 덕분에 휠라코리아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97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지 KB증권 연구원은 “타이틀리스트의 골프공 신제품인 ‘AVX’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에도 AVX의 글로벌 출시 등으로 신제품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도 자회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하는 현대오일뱅크의 2분기 영업이익이 3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66.4% 증가한 것을 비롯해 현대일렉트릭이 흑자전환을 이뤘고 현대건설기계도 영업이익이 110% 성장했다.

덕분에 현대중공업지주의 2·4분기 매출은 6조9354억원에 달했고, 영업이익은 341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65.9%, 60.8%나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지난 3일 6.03% 오른 36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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