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감성인식기술전문가’, 인간 감성에 주목하는 IT전문가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7-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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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인간의 감성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연구
 
IT전문성은 물론 인문, 철학, 예술 등 다방면에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오늘날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감성’이 될 것이다. 이제 기업은 가격이나 성능 위주의 시장 전력보다는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맞춤형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감성ICT 기술로도 불리는 감성인식 기술이 미래 혁신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기술은 인간의 감성을 자동으로 인지, 사용자의 감성과 상황에 맞게 감성정보를 처리한다. 예컨대 생체 센서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만성적 스트레스 질환을 예방하는 기술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감성인식기술전문가’는 바로 이러한 감성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직업이다.  
 
 
>>> 어떤 일을 하나요?  
 
감성인식기술전문가는 인간의 감성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이들은 인간의 여러 감성들을 인지할 수 있는 컴퓨터 센서기술과 감성 신호의 피드백에 따라 각각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리 능력을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기존 IT 제품 및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기기(웨어러블 장치)에 사용자의 감성을 인지하고 상호간 소통이 가능한 기술을 적용시킨다.
 
이를 위해 감성인식기술전문가는 먼저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연구개발자 포함)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수집하고 필요한 기능과 규격을 정하는 일을 한다. 또한 제품의 구조 설계(H/W, S/W, System) 및 제작을 담당하고 시뮬레이션, 시험 및 검증 등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감성인식기술전문가는 IT 관련 기술을 기본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인문, 철학, 예술 등 다방면에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한다.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생체공학, 뇌과학, 심리학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이 직업은 보통 대학원 석사 이상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한 생체공학, 심리학 등의 학문을 공부하면 좋다. 센서를 인지하는 기술과 관련된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그리고 이를 처리하고 피드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해 정보통신공학, 전산학 등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감성기술은 기존 IT산업은 물론이고 비(非) IT산업에도 융합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미래에 인간 중심 사회를 이끌 제품, 서비스, 직업 및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기능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기술로 미래 주요 직업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감성ICT산업협회는 감성 ICT산업에서 2015~2020년 사이 172만391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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