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범죄 근절 나서는 민갑룡 신임경찰청장의 부인 직업은?

이안나 기자 입력 : 2018.07.25 11:52 |   수정 : 2018.07.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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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민 청장의 부인인 구은영 서울 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갑룡 경찰청장 '여성 대상 범죄 근절' 강조, 여성범죄 전담 조직 신설 추진

아내인 구은영 구로경찰서 여청과장 도움 줄 듯


민청장은 경찰대 4기, 부인 구 과장은 9기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첫 경찰청장이다. 민갑룡 청장이 대외적으로 강조한 주요 정책중의 하나는 여성 대상 범죄 근절이다.

흥미로운 것은 민 청장의 부인이 현직 경찰로서 여성범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민 청장의 부인은 구은영 구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다. 구 과장이 여성청소년과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민 청장의 여성범죄 근절대책 수립과 집행과정에 유용한 조언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민 청장은 경찰대 후배(9기)인 구 과장과 함께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민 청장과 부인인 구 과장이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구 과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여성 대상 범죄 근절 추진단'과 전담수사팀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아 여성 대상 범죄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홍대 몰카' 수사 등을 계기로 여성 대상 범죄에 엄정 대응을 주문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조직 역량을 총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여성 대상 범죄 대책 마련과 수사를 총괄·조정할 추진단이 조만간 신설된다. 단장은 학계나 시민단체 등 경찰 외부의 여성 전문가를 채용하고, 총경 부단장 아래 3개 팀으로 조직이 구성된다.
 
추진단은 여성 대상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청 내 각 부서를 총괄해 정책을 조정하고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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