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의 슬픈 가족사 “부모님 때문에 한국 떠나고팠다”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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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별별톡쇼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첫 아이를 낳고 건강하게 돌아온 추자현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최근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추자현의 출산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선희가 “이럴 땐 친정엄마가 옆에서 정신적 안정을 주기도 하는데 추자현의 경우는 우효광이 완전 옆에서 진짜 한 시도 안 떠나고 간호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자, 변호사 최단비가 추자현의 사정을 설명했다.

그는 “추자현은 한국에서 활동 할 때도 사실 친정엄마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없다. 여기엔 또 가슴 아픈 가족사가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2014년 우효광을 만나기 전 추자현이 중국의 한 방송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모님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고 했다. 

당시 방송에서 추자현은 “내가 17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그 후 아버지는 새 가정을 꾸리셔서 이복형제가 셋이 있다”고 고백하며 슬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때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 물에서 사고가 났다. 그래서인지 내가 뭔가를 잘못하면 엄마는 날 많이 혼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모친은 추자현에게 “네가 동생 대신 떠났어야 했다”는 폭언도 했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그때 나는 엄마를 이해 못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 이해가 된다. 엄마는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했던 것 같다. 견디기 힘드셨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세월이 흘러 이해할 수 있게 됐지만, 추자현은 여전히 가족과 만남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엄마, 아빠 때문에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 우리 아빠만 아들이 없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엄마에게 심한 말을 했다”고도 했다. “지금은 돈을 버니까 할머니가 나를 보고 싶어 하지만 난 만날 생각이 없다”며 “엄마에게 미안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9일 SBS ‘동상이몽2’ 에 우효광과 함께 나와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김연수 기자 kimis@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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