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인천, 춘천 등 서울 반나절 생활권에 ‘레저형 오피스텔’ 뜬다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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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시에 들어서는 레저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관광지 세컨드 하우스로 레저형 오피스텔 잇달아 분양

주 52시간 근무제와 수도권 교통망 확충 등 호재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주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수도권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에서 반나절 생활권 지역에 들어서는 세컨드 하우스가 보편화 되는 추세다. 주말이나 휴가기간에 사용하거나 전·월세 임대 목적으로 사놓는 세컨드하우스는 과거 서울과 거리가 떨어진 지방의 전원주택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서울과 가까운 경기, 인천, 강원 지역으로 거리가 좁혀져 이 지역내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반나절 생활권 지역의 레저형 오피스텔은 주변 유동인구가 많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휴가지로 꼽히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공급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평균 8대 1, 최고 6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센트럴파크에서는 여름철 수상택시,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났다”며 “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자연환경과 미래가치까지 갖춘 레저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강원도 속초와 춘천,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서울 인접지역에서 레저형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통해 9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휴가철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 중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도보 거리에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등 편의시설도 주변에 갖춰졌다.

오피스텔 전실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 근교 도심 휴가지로 유명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대방건설이 공급을 계획 중이다. 대방건설은 오는 9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 ‘인천 송도 1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 차량으로 1시간 안으로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송도와 청량리를 있는 GTX-B노선이 개통되면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수상스포츠가 가능한 송도센트럴파크와 매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달빛축제공원으로 매년 관광객들이 몰리는 지역이다.

서울 용산역에서 급행전동열차인 ITX를 타고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한 춘천에서는 금장건설이 ‘소양강 리버파크뷰’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소양강 리버파크뷰는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1가 외 6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오피스텔 총 41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19~39㎡ 규모다. 단지에서 소양강 조망이 가능하고, 봉의산, 석사동공원,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등이 가깝다. 또 춘천시 소양동, 근화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소양관광문화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며, 캠프 페이지 공원, 레고랜드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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