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IBK기업은행, 중금리신용대출 ‘기간’ 늘리고 ‘금리’ 낮춰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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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IBK중금리신용대출' 리뉴얼을 완료했다. 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 ⓒ연합뉴스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은행권 최초 최장 대출기간 10년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IBK중(中)금리신용대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출기간·한도·대상은 확대하고 최고금리는 낮췄다.
 
최장 대출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대출한도는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리고, 대출대상은 CB7등급 이하에서 CB4등급 이하로 확대했다. 반면 대출 최고금리는 연 13%에서 연 11%로, 연체대출 최고금리도 14.5%에서 14%로 낮췄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祖孫)가정 등 금융취약계층 우대금리를 신설했다. 조건에 해당되면 각 연 0.2%포인트(p)씩 최대 연 1.2%포인트의 금리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대출기간 확대로 분할상환조건의 고객은 매월 원금상환 부담이 줄고, 금리인하와 우대금리 혜택으로 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의 이자부담 또한 줄 것으로 보인다.
 
원금 1000만 원을 연 7%,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 받은 고객의 경우 기존 5년 만기 대출 시에는 매월 약 20만 원의 자금이 필요했지만 만기가 10년으로 늘면 약 11만 원으로 줄어든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대출기간을 10년으로 늘리는 등 중·저신용자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동반자 금융’과 ‘포용적 금융’ 실현을 위해 금융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우 기자 hap2ji@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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