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두 번 패소”.. 차두리, 무슨 일 있었기에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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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37)가 이혼 소송 내막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차두리 부부의 파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차두리는 가정이 생기고 기뻐했는데 첫 딸을 얻은 뒤 ‘해외 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이다. 이제는 집에 들르면 아내와 딸이 나를 따뜻하게 반겨줘 너무 행복하다. 결혼을 통해 인생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혼의 단꿈은 오래 가지 않았다. 차두리는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 신씨와 결혼한 2008년 12월 이후 5년 만인 2013년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한 기자는 “차두리가 ‘아내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혼인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법원에서는 차두리 씨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혼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 1차 패소 후 다시 항소했지만 2017년 2월 역시 패소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기자는 파경의 원인에 대해서 “주변 왜곡된 시선 때문인 거 같다. 차두리는 ‘재벌가 사위’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요즘 결혼 잘해서 장인어른 덕 본다는 이야기가 듣기 싫다. 마음이 아프다. 결코 돈에 눈이 멀지 않았고 그것 때문에 결혼한 게 아닌데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기자는 “아내 신혜성씨 상황에서는 독일에서 의지할만한 사람 없이 아이 둘을 키워야 했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을까 추측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15일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 3부는 차씨가 신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두 자녀의 친권자 지정 청구도 1심과 마찬가지로 인정되지 않았다.

한 기자는 “그 이후 차두리와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소 판결 이후 이혼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연수 기자 kimis@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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