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H, 인도 정부와 스마트시티 사업 협의..뭄바이에 사무소 개소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2 09:44
114 views
Y
▲ LH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좌측 3번째)과 Bhushan Gagrani 마하라쉬트라주 차관(좌측 2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도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국내 건설 공기업 최초로 뭄바이에 LH 인도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해 주인도 뭄바이 총영사, 인도 마하라쉬트라州 정부 차관 및 깔리안-돔비블리시 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를 통해 인도의 건설시장과 부동산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시장조사와 현지 개발관련 법규·제도 등의 정보 수집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사업’의 안정적 진입을 꾀하면서, 향후 국내 민간 건설업체들의 인도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정책은 지난 2014년 5월 출범한 인도 모디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올해 4월 기준 100개의 스마트시티가 인도 전역에 지정됐다.

이에 LH는 한-인도간 도시 인프라 개발사업 전반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의 경제·물류 중심부인 뭄바이가 위치한 마하라스트라주를 우선 참여 검토 대상지역으로 선정했으며, ‘깔리안-돔비블리와 반드라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인도 정부와 협의 중이다.

지난 9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 연설문에서 "인도는 신 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대상국이며 한국과 인도와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 강국 수준으로 격상하겠다"며 “한국이 인도의 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 최적의 파트너”라고 전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우리 정부가 중점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동안 국내에서 축적된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국내 건설기업이 동반진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권 기자 priokim@news2day.co.kr]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