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談] CJ계열사 직원의 특권, 올리브영 40% 할인
이안나 기자 | 기사작성 : 2018-07-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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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 임직원 복지제도가 취준생과 임직원, 가족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CJ그룹

CJ계열사 직원들, "집 사람이 회사 관두지 말라고 농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기업의 복리후생은 직장인에게 연봉만큼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조직의 구성원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
 
실제 복지가 좋아서 임직원들의 근속연수가 늘어나는 기업이 있다. CJ그룹이다. 특히 CJ계열사 40% 할인 제도는 임직원들 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애용하고 있는 복지제도다. CJ는 음식점부터 드럭스토어, 영화관, 카페까지 계열사 수가 무궁무진하다.
 
CJ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CJ헬로 관계자는 10일 기자와 만나 “원래 임직원할인 35%에서 지난해 5% 더 올라 40%가 됐다”며 “올리브영에서 40%나 할인되니 자주 이용하게 되고, 부모님은 CGV에서 문화생활을 자주하시고 동생은 카페 갈 땐 투썸플레이스로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할인율이 워낙 크다 보니 임직원 당사자보다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장년 임직원들 사이에선 와이프가 회사를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실제 인터넷상에선 “월급은 작아도 복지가 너무 좋아서 계속 다니게 된다”는 글에 부러움을 받는 경우가 부기지수다. 빕스나 CGV 등 매월 한도가 있긴 하지만 한도가 높은 편이라 자유롭게 쓰는 편이다. 
 
임직원 할인제도로는 CGV 40% 할인, 푸드빌 브랜드(뚜레주르, 빕스,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비비고, 투썸플레이스 등) 40% 할인, 올리브영(온라인몰 포함) 40% 할인 등이다.

지난달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 대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기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70개 기업 가운데 CJ(6.2%)가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 ‘우수한 복리후생과 일하기 좋은 기업 이미지’를 꼽았는데, CJ를 다니는 임직원들은 실제 동일한 이유로 회사에서 동기부여를 얻고 있는 셈이다. 


[이안나 기자 leean@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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