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위기관리] '내부 갈등'을 뛰어넘어 북핵과 무역분쟁 대응에 힘을 모아야
김희철 칼럼니스트 | 기사작성 : 2018-06-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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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수사를 주도한 검사들은 대부분  승진하거나 유임

6.13지방 선거로 민심은 또 다시 '적폐'를 심판

현존하는 정치 권력, 이제 '적폐청산'을 청산할 때 

진보와 보수의 양바퀴가 조화 이뤄 북핵과 무역분쟁 파고에 대응해야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얼마 전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적폐 수사를 주도한 검사들이 대부분 승진하거나 유임되었다.

그동안 관행처럼 남용된 권한에 대해 제대로 된 법 규정이 없어서 범죄 사실을 입증하는 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갖게 한 노고는 충분히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현 정권이 들어 선지 이제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우리 국민들도 얼마전 6.13선거를 통해 적폐세력과 두둔 세력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내려 보수 세력은 거의 전멸하였다.

현재 적폐세력으로 낙인찍힌 그들 대부분은 재판을 받고 있거나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그동안 그들은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과 충격으로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라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서는 그 정도의 처벌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있다.

하지만 “이 적폐의 소용돌이를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 이어갈 계획인가?” 하고 걱정하는 국민들도 있다.

국민들은 이번 6.13지방자치제장 선거를 통해 현 정권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때문에 이제부터는 현 정권의 국정 운영의 불만이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적폐 때문이라는 변명을 하기 어려워졌다.

이제는 과거에 머물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국민들이 점차 늘고 있고, 급변하는 동북아시아의 핵과 무역 분쟁 등은 현 정권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매우 힘겨운 실정이다.

지금은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외세의 어려움을 이겨 나가야 할 때이다.

과거 정권의 잘못은 법에 모든 것을 맡기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전 정권의 잘못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야 할 한 축인 보수가 너무 멍들어 있다.

보수와 진보 양바퀴가 조화롭게 굴러가 마차가 튼튼할 때 안정된 국정운영과 강력한 외교정책을 구사할 수 있다.

지금의 세계는 적도 아군도 없는 자국의 이익이 된다면 어떤 명분도 필요 없는 시대이다. 그동안 트럼프의 발언이 증명을 해주고 있다.

이제는 진부한 내부 갈등을 뛰어 넘어 북한 상황과 국제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모아진 힘이 필요한 시기이다.


 - 육군사관학교 졸업(1981년)  
 - 동국대학원 외교국방(석사)  
 - 한남대학교 정책학 (박사과정)  
 - 5군단사령부 작전참모  
 - 3군사령부 감찰참모  
 - 8군단사령부 참모장  
 - 육군훈련소 참모장  
 - 육군대학 교수부장  
 - 육군본부 정책실장  
 -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  
 - 군인공제회 관리부문부이사장  
 - (현)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 (현)더시큐리티팩트 발행인


[김희철 칼럼니스트 kma000kh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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