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개막에 숨죽인 주식, 외환시장...오후 결과발표에 온종일 촉각 곤두세울듯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6-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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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주식시장에서 원전폐기 관련주로 알려진 오르비텍이 큰폭으로 올랐다. Ⓒ네이버증권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1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정작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차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담결과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가 우세하지만 혹시 모를 돌발변수에 대한 우려가 혼재해 있는 양상이다.

12일 주식시장에서 남북경협주들은 종목별로 소폭의 등락을 나타내고 있을 뿐 이렇다할 방향성을 보이고 있지 않다.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혔던 철도관련주들은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아티아이, 에코마이스터, 대동스틸, 동양에스텍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르비텍, 한국테크놀로지 등 원전폐기 관련주들은 오름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재영솔루텍,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등 다른 남북경협주들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가 소폭 빠졌지만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현대차 등은 소폭이나마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전날 종가보다 1.31% 오른 4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마니커와 조비, 아티스, 현대건설우 등은 이날도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당 1077.7원에 거래를 시작했던 환율은 오전 10시20분 현재 보합선인 1075.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북미회담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실제 회담결과는 이날 장이 마감된 이후에 나올 공산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우필 기자 missoutiger95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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