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U+골프, ‘골알못’과 ‘아마추어 골퍼’ 위한 친절한 앱
이안나 기자 | 기사작성 : 2018-05-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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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칭스CC에서 KPLGA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이벤트 부스 모습 ⓒ뉴스투데이
인기선수 독점중계, 지난홀 다시 보기 등 골프 경기 '더 재밌게' 즐기는 기능 제공

6월부터 SKT, KT 고객에게도 한 달간 서비스 제공

 
(이천=뉴스투데이 이안나 기자) 비교적 고급 스포츠로 분류되던 골프는 스크린 골프가 생겨나면서 하나의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대중(퍼블릭) 골프장 이용자가 회원제 골프장 이용자 수를 앞지른 것은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해준다. LG유플러스의 ‘U+ 골프’앱은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뿐 아니라 ‘골알못(골프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톡톡히 도움이 될 여러 기능을 갖고 있다.
 
U+ 골프는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출시한 골프중계서비스다.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골알못’이 처음 골프 갤러리를 짧게 참여했다. 지난 25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는 KPLGA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한 손엔 골프 우산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론 스마트폰으로 ‘U+ 골프’ 앱을 실행했다. 골프는 야외에서 진행되지만 아주 정적인 스포츠다. 야구 경기장에서처럼 큰 소리로 옆 사람에게 물어볼 수 없다. 골프 문외한에겐 난처한 순간이다.
 
U+ 골프에서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실행했다. 실시간 중계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KLPGA 대회 매 라운드마다 메이저대회는 3개조, 일반 대회는 2개 조를 선정해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통해 해설과 함께 생중계 한다.
 
선수들에 대해 잘 모른다면 눈 앞에 있는 선수들을 찾아 채널을 선택해도 된다. 눈으로는 오프라인 경기를 보며, 귀로는 실시간 중계와는 다른 맞춤형 해설을 듣는다. 갤러리로 경기를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해설을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골프 경기나 선수 개개인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은 ‘골프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골프에 관심이 많아 갤러리를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유용하다.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를 쫓아다니면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중계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U+골프 실행 화면. 중계방송과 별개로 선수 이름을 선택하면 맞춤형 해설이 제공된다. ⓒ뉴스투데이

경기 중인 선수를 촬영하는 카메라는 3대다. 스타 골프선수들은 개의치 않아 하지만 간혹 부담스러워하는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더 강한 집중력과 평정심을 훈련할 수 있고, 언젠가 겪어야 할 일을 미리 겪는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동할 때마다 U+ 골프는 중계 카메라와 현장 방송중계센터 사이를 LTE로 연결해서 현장과 중계화면 간의 차이가 최대 20초를 넘지 않는다. 카메라맨이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선수들이 이동할 때마다 함께 움직였다. 5G 서비스가 실시된다면 시간차는 거의 없을 예정이다.
 
앞 조 때문에 경기가 잠깐 지연될 때는 ‘지난홀 다시보기’로 선수들의 명장면을 돌려볼 수 있다. 경험 많은 갤러리라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다가, 또는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선수가 멋지게 샷 하는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부기지수다. 이런 경우에도 ‘지난홀 다시보기’를 통해 활용하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직접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기능은 ‘출전선수 스윙보기’다. 모든 선수들은 경기 시작전 며칠에 걸쳐 1홀에서 스윙 자세를 촬영한다. 슬로우 모션으로 돌려볼 수 있어 스윙 자세를 연습하기 위한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U 골프 '출전선수 스윙보기' 화면 ⓒLG블로그

U+ 골프는 타사 통신사 고객들도 6월부터 한달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 고객은 내달 1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U 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IPTV용 U+ 골프는 7월부터, 아이폰용 U 골프는 8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만 가능했던 U+ 골프를 아이폰 이용자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 tv 고객은 스마트폰 없이도 TV를 통해 리모콘 조작으로 스마트폰과 동일한 U+ 골프 시청이 가능하다.
 
3분기 중에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대회나 선수의 경기 중계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시청자가 해설자 및 캐스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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