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뇌경색 극복한 사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5-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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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용여(사진=MBN ‘비행소녀’ 캡처)
▲ 이본(사진=MBN ‘비행소녀’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방송인 이본과 데뷔 53년 차 여배우 선우용여의 만남이 그려졌다.

선우용여와 이본은 4년 전 시트콤 촬영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선우용여 선생님의 둘째 딸 역할을 맡았던 이본은 그 이후 선우용여를 제2의 어머니로 모시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선우용여는 “그때 드라마 때문에 백내장 수술 시기를 놓쳤다. 그래서 백내장 수술 후 지금도 시야가 조금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또 선우용여는 한 종편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가 뇌경색 초기 증세를 보였다. 현재는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당시의 고통은 컸다.

선우용여는 “뇌경색이 발병했을 때 ‘용여야 너 너무 수고했어.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살아서 이제는 몸이 쉬라고 하는가 봐’라고 생각했다”면서도 “한쪽이 안 움직이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이내 선우용여는 “누군가에겐 원망이 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했더니 병도 쉽게 나았다”고 말했다.

이본에게 선우용여는 “운명이란 게 변화가 오더라. 진짜 인생이라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그래서 지금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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