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거절했는데..” AV 여배우 집에 몰래 쳐들어가 사생활 폭로한 日 예능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5-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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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AV 배우의 집에 동의도 없이 쳐들어가 사생활을 폭로한 일본 예능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V 배우의 집을 공개한 일본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들은 지난 2016년 5월 방송된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을 달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유명 AV 배우인 모모노기 카나가 출연했다.

하지만 카나는 촬영 도중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카메라를 들고 그녀의 집을 갑자기 찾아간 것이다.


▲ 사진=유튜브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캡처


진행자는 “오늘은 카나의 집을 공개하겠다. 잠시 실례 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제작진은 모모노기 카나에게 집을 촬영해도 되겠냐고 의사를 물었지만, 그녀는 촬영을 거부했다.

깜짝 놀란 카나는 “분명히 촬영하면 안 된다고 거절했었다. 그래서 안심했었다”라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 사진=유튜브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캡처


카나의 집에 쳐들어간 제작진은 집안을 낱낱이 공개했다. 카나는 방송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카메라는 이 모습을 익스트림 클로즈업으로 잡아 그대로 방송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은 “괜찮아.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라는 말로 MC들은 카나를 위로했다.


▲ 사진=유튜브 ‘31 マスカットナイト Full’ 캡처


집안 곳곳의 옷가지와 쓰레기, 침대 위의 물건까지 카나의 사생활은 그대로 전파를 탔고 방송 내내 카나는 황당함과 수치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방송 내용이 알려지자 한국 온라인 상에서는 일본 예능 특성 상 사전 동의 하에 촬영했을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시청률을 위해 자극적인 컨텐츠를 제작하는 방송사를 비난하는 여론이 일었다.


[김연수 기자 kimis@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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