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1분기 매출액 1조1267억…패션 부문 부진 영향으로 감소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8-05-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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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마곡 코오롱 미래기술원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 1분기 영업익 379억원…작년 대비 17.2% 감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조1267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 영업이익은 17.2%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작년 1분기 222억원에서 올해 369억원으로 66.2% 늘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패션 부문이 부진한 영향으로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하나캐피탈 지분 매각으로 늘었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패션부문이 전분기 최대성수기에서 벗어난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패션부문 영향과 함께 제조부문의 원료가 상승하고 환율하락 및 해외법인 실적 하락으로 전분기에 이은 실적 상승세를 이루지는 못했다”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하나캐피탈 지분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실적 성장세는 특히 하반기에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몇몇 종속회사들의 실적하락을 불러왔던 재고처분 등 리스크가 올해부터는 개선 국면에 들어가고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및 종속회사의 신증설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되면 매출 및 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코오롱인더는 측은 “2018년 2분기는 환율 및 원료가가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주력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판가 인상 노력 및 판매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대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소슬 기자 soseul@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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