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159) 인턴쉽에서 감점을 부르는 3대 실수
김효진 통신원 | 기사작성 : 2018-04-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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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인턴쉽의 승패는 자신감과 존재감이 좌우한다. Ⓒ일러스트야

일본기업 인턴쉽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실수들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모집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턴쉽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매년 인턴쉽을 개최하는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이 개최하는 인턴의 특징이라면 실질적인 업무경험보다는 자사 홍보와 인재의 조기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 하루만 실시하는 원데이 인턴부터 길어도 일주일이 안 되는 인턴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한편 단기간 인턴이 보편화되면서 일본에서 거주하거나 유학하지 않더라도 단기간 방문을 통한 현지 인턴쉽 참가에 관심을 갖는 한국의 취준생들도 점차 늘고 있다. 일본 동양경제신문에서는 모처럼 참여한 인턴쉽에서 인사담당자의 감점을 부르는 대표적인 실수 3가지를 소개하였다.


실수유형 1.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일본기업들은 인턴쉽 중에 다양한 이유를 들어 선배사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한다. 예를 들면 인턴 그룹별로 선배사원 1명씩을 멘토로 집어넣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거나 실제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체험을 할 경우에는 기존 사원들과 매칭시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업무태도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면 적극적으로 선배들에게 질문하고 정보와 조언을 구하는 취준생과 선배의 설명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취준생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인사담당자는 당연히 전자에 호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후자는 지시만으로 움직이는 수동형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평가를 받게 된다.


실수유형 2. 생각이 얕고 발언의 폭이 좁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턴쉽에서 그룹과제나 단체토론을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보통 그 자리에서 주어진 특정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과 효과를 검토하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관점으로부터 토론의 깊이를 더해가는 그룹과 수박 겉핥기식으로 표면적이고 단순한 대화만을 이어가는 그룹으로 나누어질 수밖에 없다.

당연하겠지만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이 오고가며 깊은 대화가 이루어지는 팀에는 주제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인 나름의 사고방식을 거쳐 그것을 팀에 제시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인사팀이 그룹과제를 진행하는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수유형 3. 그룹과제에서 본인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룹과제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토론을 진행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토론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발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존재한다.

흔히 인턴참가자들은 자신이 반드시 옳은 의견을 주장하여 다른 사람보다 논리적 타당성을 갖고 우위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사담당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누가 옳은 답을 내놓는지와 같은 단순한 시점이 아닌 각 세부단계에서 참가자들이 어떠한 발언과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장점을 드러내고 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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