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시리즈, 내구성·보안에서 애플 아이폰 ‘압도’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4-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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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S9 제품 ⓒ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 갤럭시S8·S9 시리즈, 美컨슈머리포트서 TOP5 ‘싹쓸이’
 
애플 아이폰 시리즈, 같은 평가서 6~8위권으로 밀려
 
100회 낙하에도 멀쩡한 디스플레이, 복합 생체인증 ‘인텔리전트 스캔’ 등 강점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가 내구성과 보안 등 성능 면에서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압도적으로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는 미국의 대표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에서 각각 81점을 받아 나란히 1~2위에 등극했다.
 
갤럭시S8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소비자평가 상위 5위권이 모두 삼성 스마트폰으로 채워졌다. 갤럭시S8은 80점으로 3위에 안착했다. 이어 갤럭시S8 액티브(79점)와 갤럭시S8플러스(79점)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애플은 6~8위권에 그쳤다. 애플 제품은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8이 79점으로 각각 6, 7위에 올랐다. 이어 출시된 아이폰X은 78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이폰X는 애플이 10주년을 기념해 가장 공을 들인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9위에는 지난해 출시됐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10위에는 중국 화웨이의 메이트10프로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과를 통해 애플의 주 무대이자 프리미엄 시장의 중추인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소비자평가를 확인하게 됐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9과 S9 플러스가 다시 한번 스마트폰 전반적인 성능의 기준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호평을 받은 것은 크게 내구성과 보안 기능이다. 우선 내구성 측면에서 갤럭시S9은 스마트폰 낙하실험에서 100회의 테스트를 거치면서도 디스플레이에 작은 흠집만 났다고 컨슈머리포트는 설명했다. 전작 갤럭시S8 시리즈가 같은 실험에서 50회에 이르러 고장이 난 것보다도 훨씬 향상된 내구성이다.
 
보안 기능도 한층 편리해졌다. 컨슈머리포트는 홍채 인식과 얼굴 안면 인식 등 2가지 생체인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인텔리전트 스캔’을 소개하며 이같이 평했다. 이 외에도 빠른 프로세서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다만 촬영한 사진의 색상을 과도하게 선명히 표현하는 점, 전작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 점 등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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