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챔피언십 국제예선’, SL공사 드림파크CC서 개최
김성권 기자 | 기사작성 : 2018-04-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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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파크 CC 골프장 전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US여자오픈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중 박세리의 '맨발 투혼' 으로 각인돼 각별해

박세리가 우승했던 1998년 대회는 '세리 키즈' 열풍의 시발점 돼

국제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프로와 핸디캡 지수 2.4이하 아마추어 강자들이 치열한 경쟁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US여자오픈 챔피언십의 국제 예선이 내달 1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KGA)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협의해 2018년 US 여자오픈 예선전을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영국, 일본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US 여자오픈은 그동안 본선 하루 전 미국 현지에서 예선전을 치러왔다. 하지만 과도한 비용과 시간 낭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시아지역의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역별로 나눠 예선전을 치뤘다.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프로와 아마추어 강자들이 출전해 본선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참가 자격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모두 예선전 주어지며 프로는 협회가 인정하는 회원증이 있어야 하고 아마추어는 핸디캡 지수 2.4 이하면 가능하다.

1946년 시작된 US오픈대회는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미국골프협회)가 주관하며 4대 메이저대회에 속한다.

특히 박세리의 '맨발 투혼'으로 각인된 대회이다. 1998년 외환위기인 가운데 이 대회에서 한국의 박세리선수가 20홀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못에서 맨발의  투혼으로 우승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세리 키즈' 열풍이 불면서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면서 한국골프가 세계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분기점의 역할을 한 대회라는 점에서 한국의 골프 팬들에게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쓰레기 매립지 위에 조성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은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16년 KLPGA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017년 KPGA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골프대회 등 국제규모의 수준의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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