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의 뉴 잡툰] ‘미래 가이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문 길라잡이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4-13 14:20
250 views
Y
ⓒ일러스트=박시영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각종 신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안내
 
미래학, 경제학, 사회학, 이공계열 등 전공이 유리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급격한 변화를 동반한다. 다양한 신기술과 신산업이 쏟아지면서 글로벌 경제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놓여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속도를 잘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변화를 빨리 흡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특히 보수적이고 경직된 문화에 속해 있거나 연령이 높은 사람일 수록 변화를 받아들이는 속도는 더뎌진다.
 
따라서 현대 사회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어떻게 시시각각 적응해야 하는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때 필요한 직업이 바로 ‘미래 가이드’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미래 가이드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들이다. 말 그대로 미래 사회와 트렌드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사람들을 안내한다.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지만 아직 체감상 잘 알지 못하거나 적응이 더딘 기술들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준다.
 
이들은 미래의 기술 진보를 다각도로 예측하고 분석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여러 가지 환경 요인과 역사적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조사하면 어느 정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실제 사람들을 통솔해 다양한 기술 환경을 체험시키고,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미래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학, 경제학, 사회학 등의 전공을 공부하면 좋다. 특히 미래 사회는 각종 혁신기술이 쏟아지는 시대인 만큼 이공계 분야의 공부를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미래 가이드는 틈틈이 신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따라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만큼 평소에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체험 교육도 실시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과 친화력도 요구된다.
 
 
>>> 이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이 직업은 주로 정부 산하단체나 대학, 기업 등에 소속되어 일한다. 업무 환경은 매우 안정적이며 임금 수준도 전문 직업 기준으로 매우 높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속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 변화에 대한 교육과 가이드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 관련 산업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은퇴 시기를 맞이한 사람들이 인생 2막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려는 욕구가 커지면서다. 이러한 수요가 점차 많아지면서 미래 가이드에 대한 직업적 전망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하영 기자 kwonhy@news2day.co.kr]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