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J] 국민대, 창의적 사고 구현하는 신개념 도서관 개관
이안나 기자 | 기사작성 : 2018-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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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 K*reator’s Library 모습 ⓒ국민대학교

침묵보다 의견 교환, 토론, 실습 등 오가는 자유로운 분위기 도서관 열어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민대학교의 도서관이 혁신적으로 변화했다. 국민대는 성곡도서관 지하를 ‘해동 K*reator’s Library‘로 리모델링하고 11일 오전 개관식을 진행했다. ‘해동 K*reator’s Library‘는 Kookmin의 K와 ‘창조하다’의 의미를 지닌 Creat의 합성어다. 

이 도서관은 학생들의 학문 증진과 과학 기술의 발전을 바라는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의 뜻에 따라 해동과학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실현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문과 기술·예술 등의 융합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김개천 교수가 디자인한 ‘해동 K*reator’s Library‘는 열람실과 휴게실로만 사용되었던 기존 용도를 뛰어넘어 전공을 불문하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습실과 제작실을 비롯하여 회의실, 스터디룸, 열람실, 카페 등 편하게 쉬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프로젝트형 정규 교과목을 비롯하여 창업 및 경진대회 등 대규모 팀프로젝트를 앞둔 학생들을 배려한 공간도 마련된다. 칸막이 없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넓은 창의 공간이 조성돼,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즉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은 조용하다’는 편견을 깨고 색다른 창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국민대에서는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해동 K*reator’s Library‘가 대학의 수업·연구 등 여러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은 “젊은 창의력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처럼 ‘해동 K*reator’s Library‘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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