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자회사가 투자한 오케이코인코리아 정식 출범, 시작부터 센트라코인 퇴출 홍역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4-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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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서비스 시작을 공지한 오케이코인코리아. ⓒ오케이코인코리아 홈페이지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바이낸스, 후오비에 이어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오케이코인이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와 손잡고 오케이코인코리아를 정식 오픈했다.

4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공지를 통해 베타서비스를 하는 동안 60여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가상화폐 입금은 가능하지만, 출금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금융사기 등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서비스 제공 전까지 출금을 제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화는 자유로이 입출금할 수 있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오케이코인과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가 손을 잡고 출범했으나 양측의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가상화폐 거래소 참여는 네이버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과 궤를 같이한다. 네이버 역시 작년말부터 가상화폐 거래소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올해 초 일본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을 시작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자회사 ‘라인’이 현지에서 ‘라인 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일본 금융청에 가상화폐 교환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앞서 네이버는 프랑스에 출자한 코렐리아캐피탈을 통해 현지 가상화폐 스타트업 회사에 원화로 약 53억 원을 투자하는 등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해왔다.

한편 오케이코인코리아는 거래코인 중 하나인 센트라코인(CTR)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됨에 따라 3일 공지를 통해 센트라에 대한 상장폐지를 예고했다.

오케이코인코리아 측은 공지에서 “빠른 시일내에 청산 혹은 출금할 것을 강력히 권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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