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4차 산업혁명 투자로 수익률 ‘웃음꽃’
송은호 기자 | 기사작성 : 2018-03-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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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DB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로 수익률 상위권 휩쓸어
 
‘성장 잠재력 가진 소수 기업 집중 투자’ 전략 주효했다는 분석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IoT(사물인터넷)와 AI스피커, VR체험 등 4차 산업 혁명의 산물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며 4차 산업 혁명이 다시금 화두가 되고 있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거론된 4차 산업혁명은 AI(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가리킨다. 소개된 지 불과 2년만에 이미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에 투자 영역에서도 4차 산업 관련 투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4차 산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의 투자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의 1년 수익률은 각각 56.01%, 37.08%로 업계 글로벌 주식형 펀드 중 1, 2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들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는 미국과 중국 본토, 대만, 홍콩 등 범중국의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세계 1,2위 ‘경제대국’이면서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 국가’인 미국과 중국에서 혁신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을 내세우는 것이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 시장은 역사부터 전반적인 사회 체제 등에서 차이가 크므로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까지 낼 수 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는 ▲혁신 과학기술 발달, ▲신흥국 중산층 증가, ▲인구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발전현상에서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는 혁신기업들에 투자한다.
 
기존에 시장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을 위협하고 새로운 변화 흐름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에 주목하는 것이다. 해당 펀드에는 올해만 7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설정액 3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두 펀드의 공통점은 개별기업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통해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관행적으로 불확실한 종목을 여럿 보유하는 것 보다 확신하는 소수의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논리다. 특히 혁신을 주도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량 기업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작년 7월 글로벌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해당 ETF는 설정 이후 13.68%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한 글로벌 12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펀드 운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그 규모와 성과 면에서 압도적이다. 
 

▲ 23일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전체 해외주식형펀드 최근 1년 수익률 상위 10개 중 6개를 미래에셋 펀드가 차지하고 있다.[자료=제로인 펀드닥터 (단위 : 억, %)]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23일 제로인 기준으로 전체 해외주식형펀드 최근 1년 수익률 순위에서 미래에셋 펀드 6개가 상위 10위 권 내에 들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시장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적인 시각에서 글로벌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가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은호 기자 songea92@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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