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가 일하는 법]④ 차기철 대표가 생각하는 최고의 ‘워라밸’은 ‘자아실현’
이안나 기자 | 기사작성 : 2018-03-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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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디 본사에서의 임직원들 ⓒ인바디

‘JOB뉴스로 특화된 경제라이프’ 매체인 뉴스투데이는 확고한 기업 철학으로 성장한 국내외 주요기업들의 ‘일하는 법’에 대해 연중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취업준비생의 관점에서 기업에 대해 접근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도입니다. <편집자 주>



'일터에서의 만족과 행복' 추구하는 취준생이라면 인바디가 최고의 직장

차기철 대표가 중시하는 '입사후 3년'..." 3년 이내에 일의 목적 찾고 새로운 습관 만들어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구직자와 직장인들 모두에게 최고 화두는 ‘워라밸’이다. 다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짧은 말 안에 사람들은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워라밸의 핵심을 ‘근로시간 단축’으로 본다. 반면 일부는 사람들에게 일은 삶의 큰 부분이기 때문에 ‘일터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워라밸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직장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자 하진 않는다. 직장을 돈을 버는 수단, 즉 생존으로 삼고 그 외 시간에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회사가 근로시간을 정확히 지켜줄수록 워라밸을 존중해준다는 생각에 일에 강한 동기부여가 생기고 근무시간에 집중한다.

일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하느냐, 일과 자아실현을 분리하느냐에 대해선 정답이 없다. 방법론이 다를 뿐 직원이 회사에서 부품처럼 일하는 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인바디’에 지원할 취업준비생이라면 직장에서 단순히 돈을 벌고 싶은지, 성장하고 싶은 것인지 뚜렷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일터에서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취준생에게 인바디는 최고의 기업이다.

인바디 직원들은 일과 생활의 경계를 굳이 구분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물론 실용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서 퇴근과 연차 사용이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다.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날을 새기도 하듯이, 임직원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일을 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과제 업무를 해내려고 노력한다.

모두가 근무시간에 일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한계를 벗어나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일을 조정할 수도 있다. 가령 매일 같이 ‘칼퇴’를 하면서도 항상 목표를 달성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이 직원의 경우 퇴근 후에 현장을 돌거나 주말에 집중해서 일하는 방법을 더 선호했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바디가 직원들에게 대기업 수준보다 높은 연봉을 주면서도, 개인 프로젝트의 목표 초과 달성시 인센티브에 대해 담당 직원이 100% 가져가도록 하는 매력적인 제도가 뒷받침해준다. 이는 인재양성을 회사의 성장동력 1순위로 여기며 아낌없이 투자하는 차기철 대표의 철학이다.

차기철 대표는 신입사원의 ‘입사 후 3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입직원에게 ‘입사’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새로운 생활의 습관을 길들이는 시작점이다. 이 기간에 일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습관을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으면, 이후에도 기존의 본성대로 익숙하고 쉬운 일만 찾는다는 것이 차 대표의 생각이다.

인바디 직원들은 입사 후 3년 동안 자신의 인생에서 일의 의미를 찾으며 작은 성공을 경험한다. 인바디가 높은 연봉과 안정을 갖춘 회사이지만, 이것만을 바라고 입사한 직원들은 결국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게 될 수 있다. 목적의식이 바탕에 없다면 아무리 다방면에 재능이 있다 해도 일을 통해 진정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지도 못하게 된다.

물론 인바디 직원들이 일과 개인의 삶을 완전히 동일시하는 것은 아니다. 주짓수나 방탈출, 보드, 야구, 자전거 등 사내 동호회가 굉장히 활발한 편이고, 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엔 조기 퇴근을 한다.

인바디는 기업문화에서 보여주듯 휴식을 보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론 일의 능률을 올리고, 성과가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다. 인바디 직원들은 모든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책임지며, 변화된 환경에 맞춰 자신 안의 프로그래밍을 바꿔 행동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들은 지금도 매일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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