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50만원 탈환, 셀트리온 외국인 기관 동시매물 공세에 밀려 3거래일 연속 하락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3-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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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호황 기대감에 13일 주식시장에서 250만원을 다시 넘어섰다. ⓒ네이버증권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13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의약 관련주 중에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라젠, 한올바이오파마, 유유제약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 공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개장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대비 2.21% 올라 25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12.4% 오르며 250만원대를 탈환했다.

노무라는 반도체 칩 가격이 과거 평균 하락이율 10~20%에 달하는 1분기에 3% 하락에 그쳤고, 2분기부터 1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장초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5.65%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는 생각보다 좋은 메모리반도체 업황을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적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한다”며 “공급제약과 서버수요 확대로 빅사이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한 때 무산된 라이프리버 인수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초강세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28.64%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닥상장사인 에이치엘비 등 32명은 12일 관계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인 라이프리버 지분 97.95%를 795억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 예정일자는 3월 21일로 회사는 사업 시너지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신라젠= 신장암 치료제 펙사벡의 임상2상 결과를 영국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은 이날 개장초 전거래일 종가보다 6.92% 오른 11만7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4.19% 오른 11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라젠은 오는 4월9~12일까지(현지시간) 영국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국제 온콜로틱 바이러스 컨퍼런스'(IOVC)에서 펙사벡(JX-594)의 신장암 대상 임상 2상인 'REN022'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공세에 밀려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4.50% 내린 3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별다른 하락사유를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9일 코스피 이전 이후 줄곧 오름세를 보였으나 최근 3거래일간 하락하며 주가는 35만원대에서 30만원대 초반까지 밀렸다.


[정우필 기자 missoutiger95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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